이기우 해남군의원 후보, “솔라시도 시대 해남 원도심 지켜내기 위한 정책 경쟁 제안”

▲이기우 해남군의원 후보(사진 = 이기우사무실)2026.05.23,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김재희 기자 = 전남 해남군의원 후보 이기우(해남읍·마산·산이, 기호 1-다)가 솔라시도 개발을 앞두고 해남 원도심과 기존 상권을 지켜내기 위한 정책 경쟁을 공개적으로 제안하며 지역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솔라시도는 해남의 거대한 기회이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개발이 진행될 경우 소비·주거·생활권이 목포·남악·삼호권으로 이동하면서 해남읍 원도심과 기존 상권이 공동화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나주·목포·진주 등 신도시 개발 이후 기존 도심이 쇠퇴한 사례를 언급하며 “결국 중요한 것은 개발 자체가 아니라 그 과실을 군민의 삶과 지역경제로 얼마나 연결시키느냐”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해남군 가선거구 입후보자들 역시 단순한 선거 경쟁을 넘어 솔라시도 시대 해남의 생활권·상권·정주 구조를 어떻게 지켜내고 연결할 것인지 정책적으로 함께 고민하고 조력할 의무가 있다”며 정책 경쟁을 제안했다.

2026.05.23,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이 후보가 제시한 정책 경쟁의 핵심 과제는 ▲해남읍 원도심 활성화 ▲정주인구 확보 및 청년 유입 ▲지역 상권 보호 및 골목경제 활성화 ▲해남형 문화·야간경제 구축 ▲지역업체 보호 및 건설산업 활성화 ▲교통·주거·생활 SOC 대응 ▲외부 유입 인력의 소비·정착 유도 등이다.

이 후보는 “이제 기초의원 선거도 단순 민원 경쟁이 아니라 해남의 미래 산업 구조와 생활권 변화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놓고 경쟁해야 할 시기”라며 “비방과 인신공격보다 누가 더 현실적인 대안과 실행 전략을 갖고 있는지 군민 앞에 보여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는 결국 누가 더 큰 목소리를 내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치열하게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느냐의 경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후보는 민형배 통합시장 지원 유세에서 “광주·전남의 산업 구조를 AI·RE100·재생에너지·초광역 경제권 중심으로 전환해 남부권 미래산업의 중심축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민형배 후보가 제시한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 ▲AI 산업 결합 ▲RE100 기업 유치 ▲AI 데이터센터 유치 구상이 해남의 솔라시도 개발 전략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2026.05.23,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이 후보는 “해남은 AI 컴퓨팅센터, 데이터센터, RE100 기반 산업, 정주형 도시, 배후 산업단지 등 복합 산업 전환의 핵심 지역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단순 생활 민원 중심의 정치에서 벗어나 광역 단위 산업 전략과 지역 발전을 연결하는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 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기우 후보의 메시지는 해남을 단순한 산업 배후 도시가 아닌, 광주·전남 미래산업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솔라시도 개발의 이익을 해남읍 원도심 골목상권으로 흘려보내고, 광역 산업 전략과 지역 생활권을 연결하는 정책 중심 선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