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직속 갈등조정혁신위원회 설치제안] 한국갈등조정인 협회, 회장 김광현 외 임원진 등 31명.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지지 선언.
한국갈등조정인협회(협회장 김광현 사진 왼쪽에서7번째)임원들이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자 지지 선언을 한 뒤 제안서를 접수한 윤창근 씨( 전 성남시의회 의장. 사진왼쪽에서 6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중서부 = 서울뉴스통신】 김대운 기자 =한국갈등조정인협회(협회장 김광현)임원들이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자 지지 선언을 해 주목.
16일 오전 11시 성남시 수정구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지지 성명에서 김회장은 “김병욱 시장 후보자는 시민과 소통·공정과 상생 가치 실천 덕목 구비·성남 미래 비전을 위해 준비된 정책 실천 후보 적임자다”며 “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갈등 조정의 역할을 충일하게 수행할 목민관으로서 자질이 구비된 후보자이기에 시장에 당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지선언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후보자 측에 시장으로 당선될 경우 ‘시장직속 갈등조정혁신위원회 설치·성남시형 공정사업 진행·갈등조정 전문인력 양성· AI기반 디지털 소통 플랫폼 및 갈등 지도 구축을 해 줄 것을 제안했다.
제안서를 접수한 후보자 측은 갈등조정인협회의 제안을 전폭 수용해 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후보자 측은 갈등은 지역·경제적 발전, 삶의 질 향상과 함께 필수불가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과 그에 따른 공공갈등은 님비현상과 핌비현상이 상호 겹치는 부분도 있다 고 전제한 뒤 그러나 이를 해소할 한계가 불분명한 경우도 많다.
이 과정에서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갈등 조정인의 역할은 어느때 보다도 필요한 때다.
갈등이 유발되는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단계에서 전문지식이 없을 경우 갈등 조정을 위한 간극을 메우기가 쉽지 않다.
더구나 담당 직원들은 정기적 인사로 지속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없고 자칫 의견을 달리하는 당사자 간 조정이 쉽지 않을 경우 오히려 자신에게 귀책사유로 전가될 것을 우려해 해당 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보다는 소극적인 자세로 임하기도 한다.
이에따라 관련 민원에 대해 업무 회피 현상이 발생될 경우 해당 민원은 갈등이 확대 재생산되고 악성 고질적 민원으로 정착될 경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시의 행정력 낭비는 결국 시 발전의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제8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부당한 주장인 줄 알면서 제기하는 민원인은 그다지 많지 않고 상당 부분은 해결 가능한 범주다” 라며 '범정부 갈등조정담당관' 체계 출범에 기대를 걸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민원에 대해 "피해야 하는 귀찮은 일이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오해나 불신, 악감정은 진지한 대화와 존중으로 상당부분 해결 가능하다“고 밝힌바 있다.
또 ”민원 속에는 존중하고 받들어 시행해야 할 국민의 목소리가 들어있을 뿐 아니라, 국정개혁 과제들이 가득한 보물창고 같은 것"이라고 밝히면서 "안 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근거를 가지고 설득력있게 합리적으로 설명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민원들이 해소된다"며 "안 되는 줄 알면서 찾아온 민원인들에 '함께 노력해봅시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식의 회피성 희망고문은 절대 금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청와대는 같은 날 전성환 청와대 경청통합수석,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을 비롯해 갈등조정담당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제1차 갈등조정담당관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중앙정부, 지방정부, 각 시도교육청의 갈등조정담당관들은 소속 기관 내 집단민원·특이민원을 관리하며 민원을 유발한 갈등과 관련한 관계기관 간 협의와 조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갈등 공화국이다”라며 “김 후보자께서 반드시 시장으로 당선되어 갈등 조정에 대한 정부의 정책과 궤를 같이하는 한편 본인이 구비하고 있는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향후 시민의 삶을 지켜주는 방패와 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목민관으로서 정치의 본질을 한 단계 높여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