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전월세 시장 악화”…국힘 ‘반값 전세’ 공약 공개 예고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전월세 시장 악화를 지적하며 ‘반값 전세’를 포함한 부동산 공약을 지방선거 1호 정책으로 내놓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정부 부동산 정책 이후 전세 물량이 감소하고 월세 비중이 급증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세 거래량이 전년 대비 크게 줄었고, 월세 비중은 70%를 넘는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 월세 평균 금액이 1년 전보다 상승해 가구의 주거비 부담이 크게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전세 가구와 비교할 때 월세 가구의 소득 대비 주거비 비중이 두 배 이상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서민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러한 상황을 ‘서민 주거 위기’로 규정하며 대응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반값 전세’를 핵심으로 한 부동산 공약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같은 날 서울 마포구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관련 정책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