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경제] 中, 스마트 경제 고품질 발전 로드맵 제시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중국이 스마트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지난 5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4차 회의에 제출된 정부업무보고에 담긴 ‘스마트 경제 신형태 구축’에 관한 방안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고도화·확대 ▷주요 업종·분야의 AI 상업화·규모화 응용 추진 ▷AI 네이티브(AI-Native) 신업종·신모델 육성 ▷데이터 요소 기초제도 정비 ▷AI 거버넌스 완비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수년간 중국은 일련의 발전 성과를 바탕으로 스마트 경제 발전의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중국은 전 세계 AI 특허의 60%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 연산 규모는 1천590엑사플롭스(EFLOPS·1초에 100경 번의 부동소수점 연산 처리)를 넘어섰다. 산업 인터넷 융합 응용은 41개 공업 대분류를 포괄하고 504개 탁월급 스마트 공장과 1천260개 높은 수준의 5G 공장을 육성했다.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강요(綱要) 초안은 디지털 중국 건설의 심화 추진과 디지털 인텔리전스 발전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담 계획을 수립하고 ‘AI+’ 심화·확대, 데이터·지능 기술의 전방위적 산업 적용, 컴퓨팅 파워·알고리즘·데이터의 효율적 공급 강화 등 구체적인 발전 계획을 명시했다.
아울러 ’15차 5개년 계획’ 기간 중국 디지털 경제의 핵심 산업 부가가치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12.5%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스마트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데 있어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