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오늘 해병대 입대…18개월 현역 복무 시작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정동원(19)이 해병대에 입대하며 18개월간의 군 복무를 시작한다.

23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은 이날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해병대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정동원은 해병대에 직접 지원해 합격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동안 군 생활에 대한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혀왔으며, 이번 입대 역시 오랜 시간 품어온 뜻에 따른 결정이라는 전언이다.

소속사는 “입소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방문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 마음으로만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동원이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당사 또한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07년 3월생인 정동원은 2019년 첫 싱글 ‘미라클’로 데뷔했다. 이듬해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트로트 가수 활동과 함께 아이돌 부캐 JD1으로도 활동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입대 직전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5일 리메이크 미니 앨범 ‘소품집 Vol.2’를 발매했으며, 13일에는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팬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팬들의 배웅 속에 잠시 무대를 떠나는 정동원은 약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친 뒤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