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中 노반공방, 키르기스스탄 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노반공방(魯班工坊)이 키르기스스탄과 중국 간 교육 협력 발전의 플랫폼이자 살아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아킬베크 치미로프 키르기스스탄 국립기술대학교(KSTU) 부총장이자 키르기스스탄 노반공방 책임자가 밝혔다.
이곳 노반공방은 2024년 10월 KSTU 내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1천㎡ 이상의 실험실과 강의실을 갖추고 있으며 300여 개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치미로프 부총장은 중국 파트너들의 실질적인 지원 덕분에 KSTU 학생들과 교수진이 선진 교수법, 교육 프로그램 및 첨단 장비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노반공방이 키르기스스탄의 경제·사회 발전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가가 대규모 에너지·인프라 프로젝트 시행을 위해 현대화된 엔지니어를 필요로 하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서 국제적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치미로프 부총장의 말이다.
노반공방에는 15개의 실험실, 3개의 스마트 강의실, 콘퍼런스 홀이 구비되어 있다. 이곳에선 KSTU 학생들을 위한 실습 교육은 물론 엔지니어를 위한 고급 전문가 과정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노반공방의 향후 발전 계획과 관련하여 개발 중인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고 기업의 실제 주문을 통해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확대하며 중국 파트너들과 협력해 디지털 교육 플랫폼 및 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내진 기술, 인공지능(AI), 청정에너지 등의 분야에 중점을 둔 공동 응용 연구 플랫폼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