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통했다…‘왕과 사는 남자’,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배우 유해진 주연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공개 첫 주말에만 7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닷새 만에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7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작품은 ‘만약에 우리’와 ‘신의악단’에 이어 세 번째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숙부의 배신으로 왕위에서 쫓겨난 단종이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되며 마을 촌장 엄흥도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이 엄흥도를, 박지훈이 단종 역을 맡았다.
이 밖에도 유지태, 전미도, 이준혁, 안재홍 등이 출연했으며, 연출은 장항준 감독이 맡았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부터 5위에는 ‘신의악단’, ‘만약에 우리’, ‘2024.12.03 그날 조작된 내란, 감춰진 진실’, ‘노 머시:90분’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