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 월드뉴스 브리핑
【서울 = 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중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28일(현지시간) 베이징에 도착했다. 스타머 총리는 이날부터 오는 토요일까지 중국에 머물 예정이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8월 스타머 총리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했으며, 같은 해 11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정상은 직접 회동해 중·영 관계 개선과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8년 만에 이뤄진 영국 총리의 이번 중국 방문 기간 동안 시 주석은 스타머 총리를 면담하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중국의 최고 입법기구 수장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도 스타머 총리를 만날 예정이다.
양측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자 관계 전반과 공동 관심사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올해 첫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결정은 2025년 하반기 세 차례 연속 금리 인하 이후 나온 것이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성명에서 “가용 지표에 따르면 경제 활동은 견조한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며 “고용 증가세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실업률은 다소 안정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덧붙였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그린란드를 둘러싸고 미국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유럽 전체에 전략적 경각심을 주는 계기”라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와 함께 덴마크와 그린란드에 대한 프랑스의 연대를 재확인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파리에서 덴마크와 그린란드 정상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의 상황은 유럽 주권을 어떻게 확립할 것인지, 북극 안보에 대한 유럽의 기여, 외국의 개입과 허위 정보에 대한 대응,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전략적 의존도 축소를 위한 특권적 파트너십 등 여러 측면에서 그린란드 문제가 유럽 모두에 전략적 경고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 “프랑스는 유럽연합(EU) 내 모든 파트너들과 함께 주권과 영토 보전의 원칙에 깊이 헌신하고 있다”며 “유엔 헌장에 따라 이러한 원칙을 계속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은 28일(현지시간) 미국이 군사적 위협을 지속하는 한 협상에 나설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이란 강경 발언 수위를 높이고 중동 지역에 미 해군 전력을 추가로 배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반응이다.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국영 IRNA 통신을 통해 “위협이 오가는 분위기에서는 어떤 협상도 있을 수 없다”며 “군사적 압박을 통한 외교는 효과적이지도, 유용하지도 않다”고 말했다.
아락치 장관은 “미국이 협상을 원한다면 위협과 과도한 요구, 비논리적인 사안들을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란은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새로운 합의를 환영한다”면서도 “미국이 군사 작전에 나설 경우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부총리인 아지트 파와르를 포함해 탑승자 5명이 소형 항공기 추락 사고로 숨졌다고 인도 당국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이날 착륙을 시도하던 중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 바라마티 공항에서 추락했다. 사고 지점은 주도 뭄바이에서 남동쪽으로 약 249㎞ 떨어진 곳이다.
인도 민간항공국(DGCA·항공안전 감독기관)은 초기 조사 결과를 통해 “탑승자 가운데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사고기에는 조종사 2명이 함께 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