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복지장관 “돌봄통합 원년…사회복지계 역할 더 커질 것”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2026년 사회복지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사회복지계 대표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의 결속을 다지고 새해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인사회에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전국 17개 시·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사회복지 분야 단체장과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와 국회, 현장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복지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정 장관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복지부는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각종 복지 지원의 기준이 되는 기준중위소득을 최대 수준으로 인상해 기본 생활 안전망을 강화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국민이 체감하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돌봄과 ‘그냥 드림’ 사업이 본격 확산되는 올해는 국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변화를 만들어 온 사회복지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정부는 사회복지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사회복지인들이 전문성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