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맨’ 이준·정용화, 아리수 정수센터 일일 직원 체험 공개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 수돗물 아리수의 정수 관리 과정을 알리기 위해 인기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정수시설 현장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유튜브 직업 체험형 프로그램 ‘워크맨’을 통해 배우 이준과 씨엔블루 정용화가 뚝도정수센터에서 일일 직원으로 참여해 응집지·여과지 청소와 관리 과정을 체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워크맨은 구독자 42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이 다양한 직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영상은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리수 정수시설의 청소와 관리 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촬영은 하루 약 42만 톤의 수돗물을 생산해 성동구와 용산구 등 서울 도심권 약 113만 명에게 공급하는 뚝도정수센터에서 진행됐다. 영상에는 실제 직원들이 수행하는 정수시설 관리 업무가 그대로 담겨,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현장 노력이 생생하게 전해진다.
특히 MC 이준과 정용화가 응집지와 여과지 내부로 직접 들어가 청소 작업에 나서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수 효율 유지를 위해 겨울철에도 청소가 필요하고, 시설 특성상 약품 세척이 어려워 인력이 직접 작업해야 하는 고강도 현장이라는 점도 영상에 자연스럽게 담겼다.
해당 영상은 지난 16일 유튜브 ‘워크맨’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이번 콘텐츠는 시민들이 수돗물 관리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수 전 과정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현장 노력이 전달돼 서울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