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中 장쑤성 'AI+' 행동방안 발표…2030년까지 210조원 규모로 확대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장쑤(江蘇)성 정부가 ‘인공지능(AI)+’ 행동방안을 발표하며 스마트 경제를 향한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방안에 따르면 장쑤성은 2030년까지 차세대 스마트 단말, AI 에이전트 등의 보급률을 90%로 끌어올리고 AI 산업 규모를 1조 위안(약 211조원)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장쑤성의 ‘AI+’ 행동방안은 ▷과학기술 ▷산업 발전 ▷소비 품질 제고 ▷공공 복지 ▷거버넌스 역량 ▷글로벌 협력 등 국가 ‘AI+’ 행동의 6대 중점 행동을 바탕으로 신흥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명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새로운 스마트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고 ‘AI+OPC(1인 기업)’ 혁신·창업 모델을 지원하도록 했다. 더불어 ▷휴머노이드 로봇 ▷저고도 경제 ▷자율주행 ▷바이오의약 ▷신에너지 등 전략적 신흥산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내용도 담겼다.

장쑤성은 AI를 산업에 접목해 제조업·농업·서비스업 등 분야의 스마트화 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교육, 고용, 의료, 양로, 교통, 지역사회 등 공공 서비스 전반에도 AI를 도입할 계획이다.

AI 기반 정밀의료 보조시스템과 L4(지정 구역 자율주행)급 자율주행 등 일부 응용 서비스는 부분적으로 구현돼 디지털화·스마트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과 편의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방안에 따르면 장쑤성은 2035년에는 AI 혁신, 산업 발전, 융합 응용 분야의 선도 지역으로 성장해 스마트 경제·사회를 향한 새로운 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