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주 훈련 마친 새 얼굴들 현장 투입…신임 소방관 240명 배치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24주간의 교육훈련을 이수한 신임 소방관 240명이 재난 대응의 최일선으로 나선다. 소방청은 오는 16일 오전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제11기 신임 소방공무원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졸업생 240명의 평균 연령은 29.5세로, 공개경쟁채용은 물론 구조·구급·정보통신 등 전문 분야의 경력경쟁채용을 통해 선발됐다.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들이 대거 포함되면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입교 후 3주간의 소방관서 실습을 포함해 총 797시간에 달하는 교육훈련을 받았다. 화재·구조·구급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훈련과 현장 적응 교육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졸업식에서는 교육 기간 동안 우수한 성적과 리더십을 보인 김세진 소방사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졸업생들은 대구소방안전본부 102명, 울산소방본부 32명, 전북소방본부 45명, 중앙119구조본부 61명 등으로 배치돼 화재·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