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출범…“공간 민주주의 구현”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제8기 출범을 공식화하며 ‘공간 민주주의’ 구현을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8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국건위는 ‘건축기본법’에 따라 설치되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 위원장을 포함한 민간위원 19명과 당연직 위원 11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국건위는 국가 건축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관계 부처의 건축 관련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로서 건축산업 발전과 국토 환경의 품격 제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을 비롯해 민간 위촉위원 17명,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건축 관련 협·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제8기 국건위에는 민간위원 15명이 새로 위촉됐다. 위촉 위원은 강미선 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 강미숙 ㈜아디건축사사무소 대표, 김미연 청주대 건축학과 교수, 김성혜 협성대 실내디자인학과 교수, 김재철 가천대 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 김준영 전주대 건축학과 교수, 김창성 협성대 건축공학과 교수, 박인수 ㈜파크이즈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박정호 명지대 실물투자분석학과 교수, 소승영 전북대 건축공학과 교수, 안용운 디에스앤디㈜ 대표이사, 유광흠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유명희 울산대 건축학부 교수, 이영은 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홍경구 단국대 건축학부 교수 등이다.
김진애 위원장은 “신기술·신수요·신문화·신산업 등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해 건축의 기본으로 돌아가 산업을 혁신하겠다”며 “제8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슬로건인 ‘좋은 건축·좋은 도시·시민 행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간에 대한 시민 참여와 접근성을 확대하는 ‘공간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건축문화와 도시공간을 국가적 자산으로 삼아 문화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건축산업 선진화와 도시형 건축·주택 활성화를 위한 규제 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