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불과 재’,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26만명 관람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흥행 신호탄을 쐈다.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이번 영화는 공개 첫날 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주말 흥행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26만503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튿날인 18일 오전 8시 기준 예매 관객 수는 약 61만명으로 2위 작품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전편 ‘아바타: 물의 길’ 이후의 이야기를 잇는다. 인간과의 전투 속에서 장남 네이티얌을 잃은 설리 가족이 깊은 상실을 겪은 뒤 다시 한 번 시련을 마주하며 고통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여기에 새롭게 등장한 ‘재의 부족’ 망콴족과의 만남이 더해지며 서사는 한층 확장됐다.

앞서 개봉한 ‘아바타’ 시리즈는 모두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009년 개봉한 1편 ‘아바타’는 1400만명, 2022년 공개된 ‘아바타: 물의 길’은 1082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번 신작 역시 세 번째 ‘천만 영화’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주토피아2’로 8만5607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563만명을 기록했다. 이어 ‘윗집 사람들’,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사멸회유’,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