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일본 팬미팅 전석 매진…전역 후 첫 공식 일정 성료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배우 송강이 일본에서 열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역 후 처음 진행된 공식 일정임에도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일본 내 견고한 인기를 확인했다.

송강은 지난 11월 22일 요코하마 BUNTAI, 24일 오사카 NHK홀에서 ‘2025 SONG KANG FANMEETING <ROUND 2> IN JAPAN’을 개최했다. 총 4회 공연에는 약 1만3000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았다.

공연은 송강의 근황을 소개하는 토크 코너,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는 섹션,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코너에서는 재치 있는 응답과 자연스러운 일본어 활용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강은 공연 중 델리스파이스 ‘고백’, 윤상 ‘달리기’, 너드커넥션 ‘좋은 밤, 좋은 꿈’ 등을 불렀으며, 일본 가수 하타 모토히로의 ‘해바라기의 약속(ひまわりの約束)’을 첫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팬들은 공연마다 슬로건 이벤트와 영상 메시지를 준비하며 송강과의 재회를 반겼다.

송강은 공연을 마무리하며 “전역 후 첫 일정이었던 만큼 의미가 컸다”며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향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팬미팅 실황은 2026년 후지TV OTT 서비스 FOD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송강은 팬미팅 일정을 마친 뒤 차기작 촬영 등 배우 활동 복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