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 월드뉴스 브리핑
【서울 = 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중국이 30일(현지시간) 하이난성 원창(文昌) 우주발사장에서 신형 실험위성 ‘실젠(實踐)-28’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중국 관영 매체에 따르면 위성은 이날 오후 8시20분(베이징시간) 개량형 창정-7 로켓에 실려 발사됐으며, 이후 예정된 궤도에 정상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젠 시리즈 위성은 주로 신기술 시험과 우주환경 검증 등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번 발사 역시 관련 연구 개발을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경찰은 지난 26일 발생한 대형 주거단지 화재와 관련해 일시적으로 연락이 두절됐던 주민 159명의 신원이 모두 안전하게 확인됐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장숙인 홍콩 경찰 실종·사상자 확인 담당 책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수색 및 확인 작업을 통해 실종 신고된 주민 159명 전원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홍콩 경찰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146명, 부상자는 79명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초기 대응 과정 등을 두고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미국의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스티브 위트코프 대통령 특사는 1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할랜데일비치에서 우크라이나 대표단과 만나 개정 평화안을 둘러싼 협의를 진행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협상 틀을 마련하려는 워싱턴의 구상에 따른 것이다.
루비오 장관은 회동에 앞서 “목표는 단순히 전쟁을 끝내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우크라이나가 주권과 독립을 유지한 채 실질적 번영을 누릴 수 있는 방식으로 전쟁이 종결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리랑카 재난관리센터(DMC)는 30일(현지시간)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 최근 이어진 악천후로 인한 사망자가 334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DMC에 따르면 여전히 370명이 실종 상태이며, 집중호우와 홍수, 산사태의 영향으로 30만9607가구, 약 111만8929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구조 활동과 피해 지역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30일(현지시간) 부패 혐의 재판과 관련해 아이작 헤르초그 대통령에게 사면을 공식 요청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신화통신이 확인한 대통령실 문서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와 변호인단이 보낸 서한에서 그는 이번 요청이 “공적 책임(public responsibility) 차원에서 제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재판이 종료될 경우 “이를 둘러싼 정치적 갈등의 불길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면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