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혜, 비연예인과 25일 결혼…“"따뜻한 축복·응원 부탁”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배우 김윤혜(34)가 결혼한다.

13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김윤혜는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생 동반자로 함께할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따뜻한 축복·응원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김윤혜는 2002년 패션지 '보그걸' 표지 모델로 데뷔했다. 예명 '우리'를 사용하다가 연기자로 활동하면서 본명을 썼다. 드라마 '최강! 울엄마'(2007) '이웃집 꽃미남'(2013) '엽기적인 그녀'(2017) '빈센조'(2021) '정년이'(2024) '나의 완벽한 비서'(2025)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