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11월 단독 콘서트 7만석 전석 '매진’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이 티켓 파워를 확인했다.

5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NOL 티켓에서 단독으로 열린 김동률 단독 콘서트 '산책' 티켓 예매에서 7만 석이 단숨에 매진됐다.

7만 석은 김동률 역대 공연 최대 규모다. 지난 2023년 열린 단독 콘서트 '멜로디(Melody)'보다 1만 석 더 많은 숫자다.

김동률은 오는 11월 8~10일, 13~16일 7일간 7회에 걸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산책'을 연다.

김동률은 2년 전 같은 장소에서 6회 공연을 통해 6만 관객과 소통했다.

한편 김동률의 공연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물론, 음악과 조명의 감각적인 디테일을 연출하며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