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지드래곤과 한솥밥…갤럭시 1호 배우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배우 송강호가 가수 지드래곤 소속사와 손을 잡았다.

14일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송강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갤럭시 1호 배우다. 최용호 대표는 "송강호는 영화 산업 세계화에 크게 기여했다. 인공지능(AI) 엔터테크 시대를 열 것"이라고 했다.

송강호는 천만영화 네 편을 보유하고 있다. '괴물'(2006) '변호인'(2013) '택시운전사'(2017) '기생충'(2019) 등이다.

2022년 기생충으로 '제75회 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안았다. 지난해 '1승'과 디즈니+ '삼식이 삼촌'에서 활약했다.

최근 드라마 '내부자들'에서 하차,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