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차은우, 훈련소 근황 공개…늠름 자태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28·본명 이동민)의 훈련소 근황이 공개됐다.
13일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 게재된 '훈련병 스케치' 사진에는 차은우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차은우는 중대장 훈련병 완장을 차고 늠름하게 앉아 있다.
양손을 무릎 위에 단정히 올린 채 굳은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했다. 잘 다려진 군복과 반짝이는 전투화, 단정히 정리된 베레모가 눈길을 끈다.
앞서 차은우는 입대 전 팬소통 플랫폼을 통해 “입대 후 저의 30대도 궁금하고 기대된다.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행운이 있기를 바라며 잘 다녀오겠다”라며 인사했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달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