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주연 '굿보이', 최고 시청률 8.1%로 종영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박보검 주연 '굿보이'가 시청률 8%대로 막을 내렸다.
2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종방한 JTBC 주말극 굿보이 16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8.1%를 기록했다. 15회(6.6%)보다 1.5%포인트 높은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 드라마는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 '윤동주'(박보검)·'지한나'(김소현)가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 '민주영'(오정세)은 독가스 테러를 일으켰고, 동주·한나 등 강력특수팀은 온몸을 던져 사람들을 구해냈다.
이종석 주연 tvN 주말극 '서초동' 6회는 6.1%다. 5회(5.4%)보다 0.7%포인트 올랐으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안재욱 주연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50회는 전국 기준 20.5%를 찍었다. 49회(19.8%)보다 0.7%포인트 상승했으나, 최고 시청률(36회 21.2%)은 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