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서 7개 대회 연속 톱텐 기록

【정선(강원)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2025 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우승상금 1억8천만원)’ 파이널 라운드가 강원도 정선 하이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국민기업 하이원리조트가 개최하는 대회(2009년 신설)는 1136m의 높은 고지대에서 개최되고 강원도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대회는 역대 챔피언의 면면도 화려하다. 서희경, 유소연, 장하나, 이정은6, 배선우, 임희정, 한진선 등 한국여자프로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은 고지우 선수다.
유현조(삼천리)가 이 대회서 7개 대회 연속 톱텐을 기록했다. (사진제공 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