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과 파리여행…달달 사진 대 방출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전 피겨 선수 김연아가 남편 고우림과 다정함을 뽐냈다.

김연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죽 커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연아, 고우림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선글라스를 끼고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얼굴을 맞대고 다정함을 뽐냈다.

가죽 재킷을 갖춰 입은 두 사람은 닮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게시물에 대한 악플이 달리자, 김연아는 "지금껏 충분히 참아왔다 생각이 듭니다, 계속 반복적으로 달리는, 저희 둘 중 그 누구를 위한 말도 아닌 댓글들은 삼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누리꾼들은 “부부가 닮았어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투샷 셀카를 보다니, 넘 예쁜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22년 10월 5세 연하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고우림은 결혼 1년여 만인 2023년 11월 입대했고 지난 5월 만기 전역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파리로 휴가를 다녀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