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법원읍, 취약계층 겨울 이불 세탁 지원…11월까지 추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전경. (사진=파주시 제공) 2026.10.22,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파주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 파주시 법원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겨울철을 앞두고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법원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겨울 이불 세탁 지원 주거청결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이나 질환, 거동 불편 등으로 겨울 이불과 같은 대형 침구류를 직접 세탁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주거 위생을 개선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법원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주관하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법원읍이 협력한다. 이동식 세탁 차량 지원과 연계해 별도 예산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법원읍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등 대형 침구류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다. 관리소는 거동 불편 여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우선 선정하고, 본인 동의를 거쳐 지원 가구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이동식 세탁 차량을 활용한 겨울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독거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세탁물 수거와 세탁 후 전달까지 지원해 이용 과정의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서비스 제공 이후에는 이용자 만족도를 확인하고 주거환경과 건강 상태, 추가 복지 수요도 살핀다.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복지서비스 제공이나 사례관리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조동준 법원읍장은 “이번 사업은 주거 위생에 취약한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관계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