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경로의 날' 등 연휴로 23일까지 사흘 연속 휴장… 24일 재개
지난해 8월 5일 일본 도쿄에서 실시간 주가를 보여주는 전광판 앞을 지나는 행인. (사진/신화통신)
【서울 = 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일본 도쿄증시가 '경로의 날' 공휴일을 맞아 21일 휴장했다. 이에 따라 도쿄증권거래소의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등 현물 시장 거래는 이뤄지지 않는다.
일본 증시는 22일 '국민의 휴일'과 23일 '추분의 날'까지 사흘간 연속 휴장한 뒤 오는 24일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현물 시장 휴장에도 일본 금융시장이 완전히 멈춰 서는 것은 아니다.
일본거래소그룹(JPX)은 경로의 날에도 오사카거래소 등을 통해 파생상품 휴일 거래 제도를 정상 운영한다. JPX는 주요 공휴일에도 파생상품 거래를 허용하고 있으며, 21일 역시 대상일로 지정되어 거래가 실시된다.
한편, 경로의 날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고령자를 공경하고 장수를 축하하기 위해 제정된 일본의 법정 공휴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월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일본 증시가 휴장에 들어간 가운데,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다른 아시아 주요 증시는 21일 정상 개장해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