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선생님과 학생 모두 회복하도록 교육청이 끝까지 함께 할 것

윤건영 교육감, 선생님과 학생 모두 회복하도록 교육청이 끝까지 함께 할것(제공=충북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8일 윤건영 교육감이 최근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보고받고, 피해 교원의 법률·심리 지원과 학생의 치료·교육적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의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과 지원체계를 재점검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피해 교원 법률·심리 지원ㆍ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야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으로부터 폭행 피해를 입은 교원들이 다시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돼 수사를 받게 된 상황을 매우 무겁게 보고 있다” 며 “피해 교원들이 법적·심리적 어려움까지 혼자 감당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 고 말했다.

이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충분히 소명될 수 있도록 교육감 의견서를 신속하게 제출하고 법률 상담과 자문을 적극 지원하겠다” 며 “상담과 심리치유를 통해 선생님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 고 당부했다.

▶어려움 겪는 학생도 놓치지 않도록… 치료·회복 적극 지원

윤건영 교육감은 “피해 교원을 보호하는 것과 함께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교육적 지원도 놓쳐서는 안 된다” 며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면 유관기관과 적극 연계해 제때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치료와 상담, 학교 적응까지 촘촘하게 지원해 학생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어떤 위기에도 학교 흔들리지 않도록 대응체계 촘촘히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현재의 매뉴얼과 지원체계가 실제 위기상황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다시 세밀하게 점검해야 한다” 며 “위기 징후 발견부터 초기 대응, 교원과 학생의 안전 확보, 치료와 회복까지 학교가 상황에 따라 바로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매뉴얼과 지원책을 더욱 구체화하라” 고 지시했다.

또한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제도적 한계로 막히는 일이 없도록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살피고, 교육청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법적·제도적 과제는 중앙정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보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끝으로 “선생님은 안심하고 가르치고 학생은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대응체계와 지원제도를 더욱 촘촘하게 갖추는 데 교육청의 책임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