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학부모 1천 명 대상 ‘경기교육대전환 특강’… 교문현답(敎問現答)으로 진행”
'경기교육대전환 학부모 특강' [사진=안민석 페이스북]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16일 SNS에 〈경기교육대전환 학부모 특강에 조벽 교수님과 함께 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안 교육감은 “그제 수원 조원청사에서 남부 학부모님들을 뵌 데 이어, 오늘은 고양 킨텍스에서 북부 학부모님들을 만났다. 1천 명이 넘는 학부모님들이 이른 아침부터 원탁마다 서로 둘러앉으셨고 행사장 끝에서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성황을 이뤘다”며 “경기교육대전환은 아이가 경기도 어디에 살든 같은 속도, 같은 크기로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 북부 학부모님들과 마주 앉은 시간이 더욱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도 부제는 ‘교문현답(敎問現答), 학부모에게 듣습니다’였다. 스마트폰 없는 학교와 RAS, 교권 보호, 벽깨기, 고교학점제와 대입. 학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주제마다 경기교육이 가야 할 방향과 도달할 지점을 말씀드렸다”며 “2부에서는 고려대 조벽 교수님께서 ‘AI 시대, 인성이 실력이다’를 주제로 강연해 주셨다. 답은 AI가 찾아도 질문은 사람의 몫이니, 아이를 AI에 맡기지 말고 놀이하듯 배우며 예체능에 몰입하게 해 달라는 말씀은 폰프리와 RAS로 향하는 경기교육의 방향과 꼭 맞닿아 있었다. 학부모와 교사가 한 편이 되어야 한다는 당부에도 깊이 공감했다”라고 말했다.
안 교육감은 “오늘 북부 학부모님들이 보여 주신 관심은 그 자체로 우리 교육청에 큰 힘이다. 이 뜨거운 관심과 지지가 함께할 때, 모두가 만족하는 경기교육대전환이 이뤄진다. 학부모님은 이 대전환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로 그 목소리를 정책으로 옮기는 일이 저와 우리 교육청의 몫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면서 “교육청이 학부모님을 이렇게 모신 자리는 10여 년 만이다. 어렵게 다시 마련한, 그만큼 귀한 자리라는 말씀을 오늘도 거듭 드렸다. 함께 가는 길, 학부모님의 지지와 응원이 경기교육대전환의 가장 큰 동력”이라고 했다.
끝으로 “내일 17일 화성과 오산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경기도 서른한 개 시군을 모두 찾아가겠다. 학부모님이 계신 가까운 곳에서 직접 묻고, 직접 듣겠다. 더 자주, 더 가까이 찾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안민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