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권역별 균형발전 촉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권역별 균형발전 촉구 건의(사진 = 해남군의회)2026.09.1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김재희 기자 = 전남광주시 해남군의회 김미숙 의원은 제4220호 의안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권역별 균형발전 촉구 건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행정통합의 실질적 성과를 위해 권역별 균형발전 전략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광주와 전남의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고 지역의 강점을 연계한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모델을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만으로는 지역 격차가 해소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료와 교통 분야의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최근 순천대학교가 전남 국립의과대학 후보지로 선정된 결정에 대해 “전남·광주 전역의 의료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면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수도권 접근성이 열악한 서남권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울~해남 KTX 연결 사업 반영을 촉구했으며, 해남을 재생에너지자립도시로 지정하고 솔라시도를 RE100 및 AI 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체의 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권역별 발전 수준과 특성을 반영한 균형발전 전략 및 재원 배분 마련 ▲국립의과대학 후보지 재검토 및 의료격차 해소 방안 마련 ▲광역교통망 확충과 해남 솔라시도의 성장거점 육성을 주요 촉구사항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어느 한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모든 권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과 균형발전의 통합이 될 수 있도록 원안대로 의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