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43%…취임 후 최저치[NBS]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7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25 / 사진 = 청와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3%를 기록하며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발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기관이 지난 7∼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전국지표조사(NBS)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43%,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8%로 나타났다. NBS 조사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웃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전 조사인 지난 8월4주차(8월24~26일) 결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7%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5%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5.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