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고(故) 허영옥 의원 별세 ‘추도 성명’ 발표
고 허영옥 충주시의원(사진=이동석 충주시장 SNS 캡쳐) 2026.09.06,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도의회(의장 이상식)는 6일 오전 0시 19분 별세한 고(故) 허영옥 의원(69)을 애도하며 이날 추도 성명서를 발표했다.
충북도의회는 성명서에서 “평생을 지역 정치 현장에서 소신과 열정으로 헌신해 오신 고인의 고귀한 발자취는 충북 도민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며, “고인께서 미처 다 이루지 못하신 도민 행복과 충북 발전의 큰 뜻을 이어받아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아울러 충북도의회는 장례기간 고인의 뜻을 기리고 애도를 표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추모 기간으로 갖는다.
고 허영옥 의원은 지난달 26일 전남광주통합광역시에서 진행된 도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현장방문에 참석하던 중 뇌경색 증세를 보여 전남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곧바로 혈전 제거 시술을 받는 등 집중 치료를 이어왔으나, 안타깝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별세했다.
충북도의회는 당초 고인의 장례를 충청북도의회장(의장장)으로 치르는 방안을 유족 측과 협의했으나, 가족장을 원한 유족의 뜻을 존중키로 했다.
빈소는 충주의료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8시30분이다.
한편 이동석 충주시장도 이날 "허영옥 의원께서는 오랜기간 충주시의원으로 시민의 곁을 지켜주시고, 충주시의회 첫 여성의장으로서 지방자치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기셨다"며 애도의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