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천(炎天)도 막지 못한 봉사 열정" 경기도산림보호협회, 수원 황구지천서 산림보호 활동 펼쳐

(사)산림보호협회 경기도협의회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산림보호협회]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사)산림보호협회 경기도협의회(회장 강일찬)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협회는 지난 7월 25일(토), 수원 고색동 일대 황구지천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보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강일찬 회장을 비롯해 황현노 수석총괄부회장, 강인식 수석부회장, 박화진 운영위원장, 정진원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황구지천을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지정화 운동을 펼쳤으며, 천변을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과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함께 전개했다. 이어 오는 8월 22일(토)에는 ‘문경새재 전국 맨발 걷기대회’에 참여해 봉사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회 창립 이후 9년간 지역 산림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최미금 도의원이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사진=경기도 산림보호협회]

이날 행사에서는 협회 창립 이후 9년간 지역 산림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최미금 도의원이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한국산림보호협회 산하 경기지회인 경기도산림보호협회는 산불 예방, 산림 훼손 방지, 야생조수 보호, 산지 정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현재 경기도 내 31개 시·군 지회를 두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회원 모집에 앞장서고 있다. 300여 명의 회원들은 매월 1회 이상 현장 보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협회는 2024년부터 2026년 현재까지 경기산림문학회(회장 정명희)와 연합하여 경기도 주요 지역을 순회하는 시화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매월 열리는 경기산림문학회 활동과의 연계를 통해 협회의 활동 범위도 한층 넓어지는 추세다.

강일찬 (사)산림보호협회 경기도협의회장은 “지구온난화로 발생되는 환경문제의 중요성은 수백 번 강조해도 모자란다”며 “경기도산림보호협의회의 활동 영역을 넓히겠으며,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