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문내농협, 채소류 출하조절센터 준공식 개최
▲문내농협 채소류 출하조졸센터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명현관 해남군수(사진 = 문내농협)2026.08.1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김재희 기자 = 지난 14일 전남광주시 해남군 문내농협 채소류 출하조절센터 준공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출하조절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출하와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시설로, 농산물 가격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민경매 해남군의회 의장, 김철규 문내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문내면민과 조합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 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박지원 의원은 “농민들이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출하조절센터가 농산물 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에 든든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채소류 출하조절센터 준공식(사진 = 문내농협)2026.08.1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명현관 군수는 “이번 준공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해남군도 농산물 유통과 판로 확대에 힘써 농업인들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정부와 해남군, 농협중앙회가 총 72억 원을 출연해 조성했으며, 550평 규모의 저온창고와 200평 규모의 선별·처리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채소류의 선별과 저장, 출하 시기를 체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출하기 가격 하락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수확기에 집중되는 채소류의 출하 물량을 조절해 시장 상황에 맞춰 공급할 수 있게 되면서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과 가격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곧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채소류 출하조절센터 준공식(사진 = 문내농협)2026.08.1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철규 문내농협 조합장은 “출하조절센터가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의 제값을 받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 문내농협 채소류 출하조절센터는 앞으로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농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