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제81주년 광복절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 개최 

2026.08.03,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다양한 온·오프라인 보훈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독립운동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접하고 나라사랑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로 구성했다.

먼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보훈미래관 1층에서는 ‘나의 소원으로 만나는 나라사랑 소원나무’를 운영한다. 방문객 누구나 메모지에 '나의 소원'을 작성해 나라사랑 소원나무 게시판에 부착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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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국립대전현충원 SNS 계정으로는 ‘내 마음에 남은 독립의 한 마디’ 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들의 명언 가운데 가장 마음에 와닿는 글귀를 선택하고 그 이유와 느낀 점을 댓글로 남기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조병세, 홍범도, 김지섭, 곽낙원, 정정화 선생 등 5분의 독립에 대한 열망이 담긴 명언이 소개돼 국민들에게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끝으로 보훈미래관 2층에서는 ‘태극기, 독립의 역사를 품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인 데니 태극기를 비롯하여 서울 진관사 태극기, 김구 서명문 태극기 등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등록문화재 및 보물 태극기 14종을 제작 연도 순으로 소개하며 태극기에 담긴 독립의 역사와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김정연 원장은 "광복절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가 국민 모두가 광복의 의미와 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