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반기 中 대외직접투자 128조원 육박…전년比 3.8% 증가
지난달 26일 우즈베키스탄 지방정부 대표단이 ‘제9회 중국-유라시아 박람회’의 터볜뎬궁(特變電工·TBEA) 부스에서 투자 및 프로젝트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올 상반기 중국의 대외직접투자(ODI)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상무부 및 국가외환관리국의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중국 전체 산업의 ODI는 5천964억2천만 위안(약 127조6천3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중국 역내 투자자들은 전 세계 144개 국가(지역)의 6천867개 역외 기업에 비금융 ODI를 진행했으며, 투자액은 총 4천530억6천만 위안(96조9천548억원)에 달했다.
올 1~6월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에 대한 중국의 비금융 OD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감소한 1천207억7천만 위안(25조8천447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해외 수주 공사의 완성 공사액은 6천62억6천만 위안(129조7천39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 늘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에 대한 중국 기업들의 완성 공사액은 11.8% 늘어난 5천207억1천만 위안(111조4천319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