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지진 사망자 수 4490명으로 늘어
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주 카라발레다에서 지진 여파로 붕괴된 건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신화/서울뉴스통신, 2026.07.13,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 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지난 달 24일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4천490명으로 늘어났다고 호르헤 로드리게스 국회의장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드리게스 의장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한 일일 상황 보고에서 부상자 수는 1만6740명으로 유지된 반면, 지원을 받고 있는 이재민 수는 12만794명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당국은 집을 잃은 이들을 위해 108곳의 임시 캠프와 대피소를 마련했다.
재난 대응을 위해 총 3만1837명의 베네수엘라 인력이 현장에 배치되어 있으며, 해외 구조대원 2천422명이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에서는 두 차례 연달아 발생한 본진 이후 총 1천222회의 여진이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