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주시의원 당선자 10명, "한 뜻으로 출발"
제10대 민주당 충주시의원 당선자.(사진=서울뉴스통신 DB)2026.06.23,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주시의원 당선자 10명이 23일과 24일 지역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하며 시민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제10대 충주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지역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민주당 당선자 10명이 함께하는 첫 공식 일정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주시장은 국민의힘 소속 후보가 당선됐지만, 충주시의회는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했다.
이는 시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되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달라는 시민들의 뜻이 반영된 결과라는 자체 평가이다.
민주당 당선자들은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제대로 반영되는 의회를 만들고, 예산과 정책이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집행되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는 입장이다.
또 잘하는 정책은 적극 협력하고, 잘못된 정책은 분명하게 견제하는 책임 있는 다수당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선자들은 충주시 노인회, 충주문화원, 재향군인회, 새마을회, 체육회, 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여성단체협의회, 파크골프협회, 자유총연맹, 자원봉사센터, 이·통장협의회, 어린이집연합회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민주당 충주시의원 당선자들은 최근 총회를 열고 제10대 충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3선의 유영기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의장 선출은 오는 7월1일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원내대표 권정희 당선자는 "시민들께서 민주당에 의회 다수당이라는 큰 책임을 맡겨주셨다"며 "집행부를 위한 의회도, 반대를 위한 의회도 아닌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되겠다. 필요한 곳에서는 협력하고, 반드시 견제해야 할 부분은 제대로 견제하며 시민의 뜻을 지켜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