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폭염 대비 축산농가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음성군청. (사진=음성군)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무더위 축산농가 지원을 위한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군은 긴급 예산 2억원을 투입, 지역 축산농가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신속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우·젖소, 양돈, 가금류(산란계, 육계, 오리) 등을 사육하는 585여 농가(56만5800마리)가 대상이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금 농가에 스트레스 완화제 609통(5ℓ 기준)을 선제적으로 지급 완료했으며, 이번에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지원 축종을 확대, 7200포 분량의 완화제를 추가 전달할 계획이다.
배부되는 완화제는 폭염 시 가축의 체온 상승을 막고 식욕 부진을 해소해 면역력 저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군은 폭염 특보가 발효되기 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축산 단체를 통해 속도감 있게 현장 배부를 마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축산농가의 근본적인 폭염 등의 재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축사 지붕 열차단 도포재 지원, 가금류 기후변화 대응시설 확충, 축사 전기안전시설 개보수 지원, 폭염기 가축피해 예방사업 등 135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전 대비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