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의열단, 정의를 맹렬히 실행하다’ 순회전 개최
‘의열단, 정의를 맹렬히 실행하다’ 순회전 개최 사진(제공=청주시)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오는 7월 30일까지 단재신채호기념관에서 독립기념관 전시상자 특별전 ‘의열단, 정의를 맹렬히 실행하다’ 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독립기념관이 추진하는 ‘2026 현충시설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설명 자료와 유물, 체험 요소를 결합한 상자 형태의 이동식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는 의열단이 결성된 시대적 배경과 함께 ‘정의를 맹렬히 실행한다’는 신념 아래 항일 투쟁을 전개한 의열단의 활동상을 소개한다. 특히 박재혁, 김익상, 김상옥, 김지섭, 나석주 등 주요 의열단원의 의거와 활약상을 통해 의열단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단재 신채호 선생이 작성한 의열단의 이념서 ‘조선혁명선언’ 복제 자료와 김지섭 의사의 순국 전보 송달지 등 의열단 관련 자료도 함께 전시된다.
조선혁명선언은 의열단의 독립운동 정신과 방향성을 담은 선언문으로, 의열단이 추구한 독립운동 이념과 단재 신채호 선생의 독립사상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의열단 관련 퀴즈와 액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람객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단재신채호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이 의열단의 항일 정신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