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실시

단양군청  모습. (사진=단양군)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고 군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 ‘2026년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단양군민이 소유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

군은 주민들의 접종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정 동물병원 방문 접종과 함께 각 읍·면사무소를 찾아가는 순회접종을 병행할 계획이다.

단양읍 거주자는 접종 기간 내 중부동물병원(단양읍 삼봉로 319)에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으며, 그 외 읍·면 거주자는 순회접종 일정에 따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순회접종은 △6월2일 매포읍 △4일 가곡면 △9일 적성면 △11일 대강면 △16일 단성면 △18일 어상천면 △23일 영춘면 순으로 진행된다.

순회 일정 외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접종 기간 내 중부동물병원에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번 예방접종은 무료로 진행되며, 접종 당일에는 보호자가 반려견과 함께 접종 장소를 방문해야 한다.

다만 아픈 개나 임신 중인 개, 3개월 미만의 어린 강아지는 접종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 시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하며, 백신 약품만 별도로 수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고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만큼 반려견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기간 내 반드시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농업축산과 가축방역팀(043-420-2743)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