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후보, 삼성전자 앞 출정식 "기업의 성장과 함께 가는 화성특례시 만들겠다"

정명근 후보가 21일, 삼성전자 앞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는 21일 저녁 동탄신도시내 삼성반도체 2번 게이트 인근에서 2차 출정식을 열고 "기업의 성장과 시민의 삶이 함께 가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시민과 자원봉사자, 지지자 등 3천 여명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으며 정명근 후보 배우자 이선희 여사가 응원단과 함께 율동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정명근 후보는 전날밤 극적으로 타결된 삼성전자 노사협상을 언급하며 "삼성전자 노사가 극적 합의를 이루며 노사갈등이 봉합돼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세계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기업의 경쟁력은 결국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지금 이 자리 바로 옆에는 세계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전자가 있다.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역사를 화성에서 써 내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기업의 성장이 시민의 삶으로 돌아오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반도체·AI·첨단산업 중심의 미래도시 화성을 더 빠르게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첨단산업과 도시 인프라는 빠르게 성장했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도 여전히 남아 있다며 출퇴근 교통체증 해소와 생활 인프라 개선 의지도 밝혔다.

청년 소상공인 대표 윤기원씨는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준비할수 있는 일 잘하는 정명근 후보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고, 두 아이 엄마 박은영씨는 "지난 4년간 아이키우기 좋은 화성을 위해 노력한 정명근 후보가 계속해서 화성을 더 좋은 도시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원사격했다.

한편, 정명근 후보는 22일 오후 병점, 봉담 일원에서 거리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