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 "114개 시민사회와 서울교육 협치 약속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2026.05.07,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20일 서울 종로 선거사무소에서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와 정책협약식을 열고, 입시경쟁 해소, 무상교육 확대 등 39개 영역의 정책과제를 제안받을 예정이다.
이번 정책협약식은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 이후 서울교육의 핵심 과제를 시민사회와 함께 추진해 나가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는 지난 4월 23일 시민참여 경선을 통해 정근식 후보를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선출한 바 있다. 이후 서울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두고 시민사회·교육계·학부모·청소년 단체들과 정책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입시경쟁 해소 ▲무상교육 확대 ▲지속가능한 혁신교육 재건 및 활성화 등 총 39개 영역의 정책 과제가 제안될 예정이다.
추진위에는 서울 지역 시민·노동·교육·학부모·청소년·장애 단체 등 114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추진위는 서울교육 정책이 교육청 중심의 행정을 넘어 시민사회와 학교 현장의 참여 속에서 추진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정근식 후보는 “서울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정책협약은 선거를 위한 선언을 넘어, 서울교육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결정하겠다는 약속의 자리”라고 말했다.
정책협약식은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율곡로 56 운현하늘빌딩 8층 정근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