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글로벌 사우스' 미디어·싱크탱크 고위급 포럼 中-아랍 파트너십 회의, 협력 발전 위한 성과 문건 발표

12일 이집트 카이로 아랍연맹 본부의 ‘글로벌 사우스’ 미디어·싱크탱크 고위급 포럼 중국-아랍 파트너십 회의 행사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사진=신화통신 제공)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글로벌 사우스’ 미디어·싱크탱크 고위급 포럼 중국-아랍 파트너십 회의가 13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아랍 미디어 협력 발전을 지지 및 추진하기 위한 성과 문건이 발표됐다.

문건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각 측은 중국과 아랍 국가 미디어·싱크탱크 간 협력을 강화하고 미디어가 평화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동시에 실무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공동의 미디어 서사 구축을 강조하며 미디어 기술 및 디지털 전환 분야의 협력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성과 문건에는 여러 구체적인 협력 내용이 제시됐다.

지난 2024년 신화통신은 ‘글로벌 사우스 미디어·싱크탱크 협력 전파 파트너 네트워크’ 설립을 제안했다. 현재까지 세계 95개 국가(지역)의 1천여 개 미디어·싱크탱크·정부기관·국제기구가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12일 ‘글로벌 사우스’ 미디어·싱크탱크 고위급 포럼 중국-아랍 파트너십 회의 현장.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통신과 아랍연맹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중·아랍 간 교류 및 상호학습을 더욱 심화하고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응집해 더 높은 수준의 중·아랍 운명공동체 구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회에는 중국과 아랍 국가의 약 110개 미디어, 싱크탱크, 정부기관, 기업 및 국제·지역 기구 대표 약 25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