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中 외교부 "트럼프 대통령 13~15일 중국 국빈 방문"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에 응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3~15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의 구체적인 일정과 중국 측의 기대 사항을 소개했다.

궈 대변인은 이는 중·미 양국 정상이 지난해 10월 부산에 이어 다시 대면 회담을 가지는 것이며 미국 대통령이 9년 만에 다시 중국을 방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 중·미 관계 및 세계 평화와 발전에 관한 중대한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3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부산에서 회담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어 정상 외교가 중·미 관계에 있어 대체할 수 없는 전략적 지도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중국 측은 미국 측과 함께 평등, 존중, 호혜의 정신을 견지하며 협력을 확대하고 이견을 관리·통제해 혼란과 변동이 교차하는 세계에 더 많은 안정성과 확실성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