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김영옥 서울시의원, 광진구 3선거구 재선 출마…'동서울터미널·어린이병원·복지'등 4대 공약 발표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남초등학교 앞 쉼터에서 김영옥 서울시의원이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등 4대 핵심 공약을 제시하며 재선 출마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 신현성 기자) 2026.05.06,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김영옥 서울시의원(보건복지위원장)이 6일 오후 광진구 구남초등학교 앞 쉼터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제3선거구(구의1·3동, 자양1·2동) 서울시의원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영옥 시의원은 지난 4년간 철저하게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하며, 이끌어낸 객관적 성과들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임기 역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검증된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 배포된 기자회견문을 통해 김 시의원은 현재 광진구가 지역 발전의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성공적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실무 경험과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추진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남초등학교 앞 쉼터에서 김영옥 서울시의원이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등 4대 핵심 공약을 제시하며 재선 출마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 신현성 기자) 2026.05.06,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의원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을 가속화하여 동북권의 핵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서울시립 어린이 전문병원의 신속한 추진과 키즈카페 유치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구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셋째 넷째로는 이전한 구청 부지에 수영장, 주차장, 청소년센터, 시니어센터를 건립하고, 자양 종합복지센터를 신설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명확히 했다.
김 의원의 지난 의정 활동 중 가장 주목받는 대목은 직접 발로 뛰며 찾아낸 팩트 기반의 성과들이다. 특히 과거 어린이 사망 사고라는 지역사회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방치된 부지를 쉼터로 바꾼 사례가 대표적이다.
김 의원은 구의3동의 한 주민으로부터 해당 부지가 서울시 소유로 보인다는 제보를 접수했다.
즉각 지적도를 확인하고 행정 기록을 추적한 결과, 1978년 지하철 공사 당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로 기부채납되었으나 오랜 기간 행정 지도상 누락된 채 방치되어 온 자투리 시유지임을 밝혀냈다.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남초등학교 앞 쉼터에서 김영옥 서울시의원(보건복지위원장)이 제3선거구(구의1·3동, 자양1·2동) 재선 출마 문구가 적힌 국민의힘 유세복을 입고 지역 구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신현성 기자)2026.05.06,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사실 확인 직후 김 의원은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해 광진구청이 향후 5년간 해당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이끌어냈다. 나아가 서울시 특별교부금 8천만 원을 확정 지으며 주민 쉼터 조성에 필요한 재원까지 완벽하게 마련했다.
새롭게 탄생한 쉼터의 명칭은 인근 구남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과거 구의원 재직 당시 해당 부지 인근의 통학로가 지나치게 협소해 발생했던 어린이 교통 사망 사고를 직접 언급하며, 다시는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보행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이번 사업 추진의 근본적인 원동력이었다고 설명했다.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보건 복지 숙원 사업이었던 서울시립 어린이 전문병원 유치 과정에서도 김 의원의 현장 중심 행정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당초 새로운 부지를 매입하여 전문 병원을 건립할 경우 약 4천30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었다.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남초등학교 앞 쉼터에서 김영옥 서울시의원이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등 4대 핵심 공약을 제시하며 재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 후 지역인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신현성 기자) 2026.05.06,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의원은 예산 장벽을 돌파하기 위해 자양 제5재정비 촉진 구역 내의 서울시가 찾아낸 기부채납 부지를 활용해 유치를 관철시켰다
그 결과 진료 과목 6개, 80병상 규모로 24시간 운영되는 어린이 전문병원의 광진구 유치가 최종 성사됐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임기 내 구남초 통학로 환경 개선, 37년 된 노후 광양중·고등학교 방음벽 설치, 구의역 하부 경관조명 보강 및 지상철 소음 저감 레일 코팅 설치 등을 직접 확인하고 처리하며 생활 밀착형 보행 및 주거 환경 개선을 이룩했다.
김 의원은 출마 선언을 마무리하며 보여주기식 행정이나 막연한 미래 청사진을 배제하고, 오롯이 광진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일하겠다는 소신을 재차 강조했다. 문서로 확인되고 실질적인 결과로 증명되는 정책 위주의 의정 활동으로 지역구 주민들의 엄중한 선택을 받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과 강석주 서울시의회 의원 등이 직접 자리를 찾아 김영옥 시의원의 재선 도전에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