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iM금융오픈' 2R, 김민선7 코스레코드 경신 공동 선두

【구미(경북)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6778야드)에서 진행 중인 'iM금융오픈 2026' 2라운드 결과 김민선7(대방건설)·전예성(삼천리)·김민솔(두산건설 We've)이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김민선7(대방건설)은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 74타에 이어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낸 김민선7(대방건설)은 공동 1위로 도약했다.

이날 기록한 63타는 지난 2025년 iM금융오픈 3라운드에서 고지우가 세운 8언더파 64타를 1타 줄인 새로운 코스레코드다. 코스레코드 부상으로 골프존카운티 선산이 제공하는 현금 300만 원도 확보했다.

김민선7(대방건설)은 1라운드보다 찬스가 많이 나왔으며 짧게 치지만 않으면 다 들어간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밝혔다. 우승했을 때를 포함해 오늘이 인생 베스트 경기라고 평가한 그는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스피드 훈련 위주로 소화한 결과, 드라이버는 5~10m, 아이언은 캐리 거리로 5m 정도 늘어 클럽 선택과 샷에 확신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전예성(삼천리) 역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하며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전예성(삼천리)은 첫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으며, 비시즌 동안 3일에 한 번씩 지정된 스피드가 나올 때까지 멈추지 않는 빈 스윙 훈련을 혹독하게 소화한 덕분에 비거리가 늘어 플레이가 수월해졌다고 전했다.

김민솔(두산건설 We've)은 1라운드 66타, 2라운드 71타를 쳐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위에 자리했다. 전반에 거리감 조절에 어려움을 겪으며 보기 3개를 기록했으나, 13번 홀 프린지에서 퍼트로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김민솔(두산건설 We've)은 더운 날씨에 몰입이 더 잘 된다며, 남은 라운드도 준비를 잘해 우승 목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선두 그룹을 2타 차로 추격하는 공동 4위 그룹에는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최예림(휴온스)·김시현(NH투자증권)·안지현(메디힐)이 포진했다. 최예림(휴온스)은 강풍 속에서 잦은 실수를 교훈 삼아 다음 라운드에서 티 샷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시현(NH투자증권)은 퍼트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5m 내외의 중거리 퍼트 연습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지현(메디힐)은 10번 홀에서 8.7야드 칩인 버디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탔다.

이날 2라운드는 상위권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김가희2(SBI저축은행)·김민주(삼천리)·최정원(NH투자증권)이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어 3언더파 141타를 친 장은수(굿빈스)·홍현지·마다솜(삼천리)·박현경(메디힐)·김나현2가 공동 10위에 올랐다.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한 공동 15위 그룹에는 김아현·이재윤(삼천리)·마서영(리쥬란)·최예본(CALMA)·김재희(SK텔레콤)·유현조(LOTTE)·정윤지(NH투자증권)·서교림(삼천리)·김서윤2(CELLTRION)·이슬기2(큐캐피탈) 등 10명의 선수가 대거 이름을 올리며 무빙데이 반등을 노린다.

중위권 싸움도 놓칠수 없다. 리슈잉(리쥬란)·한진선(메디힐)·홍진영2(삼천리)·이예원(메디힐)·유서연2·김지수·박주영(동부건설)이 1언더파 143타로 공동 25위에 자리했다.없

이세희(삼천리)·방신실(KB금융그룹)·빳차라쭈타 콩끄라판·문정민(동부건설)·박혜준(두산건설 We've)·고지원(삼천리)·최은우(AMANO)·정소이·김소정·김가희 0704·김수지(동부건설)는 이븐파 144타로 공동 32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1오버파 145타를 기록한 안재희(DB손해보험)·이채은2(메디힐)·유지나(신협)·조아연(한국토지신탁)·박단유·배소현(메디힐)이 공동 43위에 랭크되었다.

지한솔(동부건설)·이율린(두산건설 We've)·황민정(대보건설)·최가빈(삼천리)·전우리(휴온스)·조혜림(리쥬란)·이가영(NH투자증권)·황유나(리쥬란)·파라위 분빤(하나금융그룹)·박예지(KB금융그룹)·성유진(대방건설)·송은아(대보건설)·한지원(후참잘)·최민경은 2오버파 146타를 치며 공동 49위로 컷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