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캐나다 총리 "자국산 구매로 외부 위협에 대응할 것"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로운 관세 위협 카드를 꺼내들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자국민에게 ‘자국산 제품’을 구매해 외부 위협에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캐나다가 관련국과 ‘합의’할 경우 미국에 들어오는 캐나다산 제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카니 총리 역시 자신의 SNS에서 “우리 경제가 외부로부터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캐나다인들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카니 총리는 미국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자국산 구매’ 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다른 나라들의 행동을 통제할 수 없지만 우리 자신이 최고의 고객이 될 수는 있다. 캐나다 제품으로 나라를 세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