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트럼프 "이란의 현재 상황 예의주시…언제든 도움 제공할 준비 돼 있어"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 소셜미디어(SNS)에 이란의 현재 상황에 개입하겠다며 미국은 언제든지 도움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란에서는 물가 상승과 화폐 가치 하락으로 인한 시위가 진행 중이다. 여러 지역에서는 소요 사태로 확산되며 사상자도 발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장소에서 미국이 이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이란에 대해 “강력한 타격”을 가할 수도 있다고 위협했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는 9일 성명을 통해 이번 시위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기획과 통제 하에 국가 안보에 대한 파괴로 발전했다며 트럼프의 최근 발언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합작해 이란 국민의 삶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한편 이란 군은 10일 성명을 통해 국가 이익을 수호하고 전략적 인프라와 공공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며 서로 단결해 “적의 음모를 좌절시킬 것”을 이란 국민에게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