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새해 맞아 이미지 대변신…카리스마 넘치는 화보 공개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배우 이광수가 새해를 맞아 한층 강렬해진 이미지로 돌아왔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는 이광수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하며, 기존의 친근한 이미지를 벗고 카리스마 넘치는 변신을 선보인 그의 새로운 모습을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공개된 화보 속 이광수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조각도시’에서 맡은 백도경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로 등장한다. 레더 재킷과 스키니진을 매치한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마치 모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촬영 현장에서는 “멋있다”, “톱모델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광수는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는 재미있게 했다. 나이가 어리기도 했고 끼가 많아 보여서 계약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과 연기를 병행하는 현재에 대해서는 “시간이 정말 빠르다. 요즘은 개인적으로 일을 더 재미있게 하고 있다. 이것저것 하니까 살아있는 것 같다”며 웃음을 보였다.
‘조각도시’에서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빌런 캐릭터를 연기한 것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어떻게 해도 되는 캐릭터라 잘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사람들의 미움만 받으면 성공이라고 여겼다. 나라는 사람에게 의외성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미워 보이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고 털어놨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콩콩팥팥’, ‘콩콩밥밥’ 등에서 활약 중인 이광수는 자신의 예능 이미지에 대해 “나로 인해 누군가 웃었으면 좋겠다”며 “과묵하고 시크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없다”고 솔직하게 웃어 보였다.
이어 “친근한 사람이 본래 나의 강점이고, 그렇게 보이고 싶다. 가끔 모르는 분들도 ‘광수야’라고 불러주는데, 그런 점이 싫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광수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