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새 핵추진 항공모함 건조 추진한다

【서울 = 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해군의 차기 항공모함 개발·건조 사업을 공식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번 조치를 프랑스의 해양 군사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적 단계라고 덧붙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에 주둔 중인 프랑스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두 차례의 군사계획법(LPM)에 부합하고, 면밀하고 신중한 검토를 거쳐 프랑스에 새로운 항공모함을 갖추기로 결정했다”며 “이 중대한 사업을 시작하기로 한 결정은 이번 주 내려졌다”고 말했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차기 항공모함은 현재 운용 중인 샤를 드골함을 대체할 예정이며, 2038년 취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