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자협회, 2025 한국인터넷기자상·12.3 민주헌정수호 특별상 시상식 성료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12.3 민주헌정수호 특별상' 첫 수상자 선정, “이재명 대통령 12.3불법비상계엄 막는 데 가장 큰 기여”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이준희)는 2일(화)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과 함께 '2025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 및 '12.3 민주헌정수호 특별상' 첫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정 20주년을 맞은 올해 한국인터넷기자상 본상은 장윤선 ‘취재편의점’ 기자가 받는다. 장 기자는 12.3 불법비상계엄 해제·내란 극복 보도, ‘이재명 파기환송·피선거권 박탈 의도’ 단독 보도 등 대통령실·국회·사법부를 넘나드는 특종과 분석으로 인터넷언론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참언론상은 김주완 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과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공동 수상한다. 김 전 국장은 30여년간 지역언론 발전에 기여했고, 백 대표는 '김건희 명품백 수수' 보도와 12.3 불법비상계엄 저지 활동 등 공로가 인정됐다. 특별상은 지역사회 봉사와 허위조작정보 근절에 기여한 이원호 변호사가 수상한다.
우수의정상은 박찬대·민병덕 국회의원이, 우수행정상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각각 받는다. 박찬대 의원은 원내대표 시절 12.3 불법비상계엄 저지·탄핵 및 민생입법 성과가, 민병덕 의원은 금융·디지털자산·소비자보호 입법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재수 장관은 국회·지자체·노사와의 협치를 기반으로 국정과제인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성과를 보인 점이 선정 이유다.
지방의정상은 김광민 경기도의원에게 돌아갔으며, NGO상은 ‘촛불행동’이, 기후에너지환경상은 이만섭 산경e뉴스 발행인과 이정윤 ‘원자력 안전과 미래’ 대표가 받는다.
사회공헌상에는 박정훈 대령 변호인단(김정민·정관영·이덕환·하주희·김규현·정구승 변호사)과 해병대 주요 단체들이 선정됐다. 이들은 채해병 사망 사건 및 박정훈 대령 외압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고 군 인권·사법정의를 바로 세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언론 부문에서는 박정훈 대령 외압 사건을 최초 보도한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시민 부문에서는 시민언론 뉴탐사 서포터즈가 수상한다.
이어 열리는 '12.3 민주헌정수호 특별상' 첫 시상식에서는 겸손방송국, 딴지일보, 시민언론 뉴탐사, 유튜브 1인미디어, 박찬대·박정현·주철현·임오경 의원, 송영길 소나무당대표, 김관영 전북도지사, 남영희 인천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등 정치·사회 인사, 시민 등이 선정돼 상을 수상한다.
이번 12.3특별상 운영위원회는 12.3 불법비상계엄 저지에 가장 크게 기여한 인물로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운영위는 이 대통령과 우원식 국회의장을 특별상 수상자로 추천했다.